March 20,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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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리온랩스, NVIDIA GTC 2026서 소버린 AI’ 핵심 파트너로 부상

AI 파운데이션 모델 스타트업 트릴리온 랩스(Trillion Labs)가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인 ‘NVIDIA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핵심 글로벌 파트너로 소개되었다. 이로써 트릴리온 랩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거점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젠슨 황 CEO, 한국 AI 주권의 파트너로 트릴리온랩스 지목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GTC 2026 기조연설에서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엔비디아 네모트론(Nemotron) 기반 글로벌 지역 AI 구축' 현황을 발표하며 세계 지도를 제시하며 한국의 주요 파트너로 트릴리온랩스를 표시했다.

네모트론은 고급 추론·코딩·에이전트 작업을 위해 설계된 엔비디아 공개 모델이다. 거대언어모델(LLM)·비전언어모델(VLM)·비디오모델·음성 AI 등 다양한 생성형 AI 개발에 활용된다. 

이는 트릴리온 랩스가 엔비디아의 최신 오픈 모델 생태계 내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가적 AI 주권을 지키는 핵심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증명한 결과다.


엔비디아의 인프라와 트릴리온랩스의 독자적 기술 스택의 결합 

글로벌 AI 선도 기업인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로 인정받은 것은 트릴리온 랩스의 독자적인 AI 아키텍처와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의 검증을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트릴리온 랩스가 엔비디아의 최첨단 생태계에 통합되어 글로벌 시장 내 'K-AI'의 기술적 자립도를 증명하는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음을 시사한다. 


설립 1년 반 만에 글로벌 기술 패러다임 제시한 '프론티어 랩'

2024년 8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바닥부터 모델을 만드는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풀스택 LLM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출범한 트릴리온 랩스는 단기간에 압도적인 기술 성과를 기록하며 기술 혁신을 선도해 왔다.

  • 글로벌 성능 입증: 저비용 고효율 다국어 LLM인 'Trillion-7B'를 시작으로, 한국 스타트업 최초로 70B 규모의 초거대 모델을 완성하고 전 학습 체크포인트를 공개하며 연구 신뢰성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최근 공개한 'Tri-21B Think'는 글로벌 AI 성능 분석 기관인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리더보드에서 글로벌 톱 30에 등재되며, 순수 민간 자본과 독자적 아키텍처만으로 대형 모델들을 뛰어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증명했다. 

  • 차세대 기술 선도: 최근에는 자기회귀 방식을 대체하는 디퓨전 기반 LLM 'Trida'와 세계 최초의 모바일 월드모델 'gWorld-32B'를 공개하며, AI가 행동 결과를 사전 예측하는 차세대 기술 패러다임을 완성했다.

  • 국가적 신뢰도: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기정통부의 '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으며, 도메인 특화 소형 LLM(sLLM) 기술이 국가 전략기술로 채택되는 등 공공·국방·의료 등 고신뢰 AI 영역으로의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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